드라이클리닝 맡긴 옷을 입기 전에 해야할 일

드라이클리닝 맡긴 옷을 입기 전에 할 일이 있다.

비닐을 벗겨낸 뒤 옷을 충분히 환기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피부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왜일까?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액체 때문이다. 그 액체는 유기용제(무언가를 녹일 수 있는 액체) 때문이다. 

녹일 수 있는 액체.. 생각만해도 강력해 보인다. 유기용제중에는 석유와 같은 탄화수소, 암을 유발하는 벤젠, 건강이나 환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테트라클로에틸렌, 트리클로로에탄, 염소나 불소가 있는 프레온들이 있다. 

그렇다고해서 이 모든 액체들이 드라이클리닝 할때 사용한다는건 아니다. 옛날에는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석유계 탄화수소와 세제를 병용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기름이 묻은 옷이나 세탁기 돌리면 변형이 쉬울 만한 옷들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데 이제 클리닝 맡기고 나서 환기 한번 시켜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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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 : 세신사 청소 블로그

https://blog.naver.com/dosoonjunge7/222025435723

드라이클리닝. 피부에 안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