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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카메라 입문자를 위한 사진취미 시작하기] 조리개란? 조리개가 뭐지? 정의 조리개는 빛이 이미지센서로 얼마나 많은 면적이 들어가게 해주는지 조절해주는 장치이다. 여기서 빛은 태양이나 손전등과 같이 광원에서 나오는 입사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 눈에 보이는 사물을 식별하는데에는 입사광뿐만 아니라 반사광도 있다. 그래서 빛이라는건 눈으로 식별하는 모든 사물들의 빛을 가리킨다고 생각하자. 그럼 그 빛이 이미지 센서로 들어가는 면적의 차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이미지센서가 빛을 얼마나 많이 받아들이냐의 차이일 것이다. 그래서 조리개값을 낮추면 조리개가 개방되어서 빛을 많이 받아들이게 되고, 조리개값을 높여서 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빛을 적게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서 조리개가 사진 결과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효과를 줄 수 있을까? 1. 노출(빛의 밝기)을 맞.. 2020. 7. 14.
내가 광학 관련 글을 쓰는 이유 {그런데 광학이 뭐지?} 사진찍는데에 관심이 있는데 티스토리에 카테고리를 어떻게 구성해서 올릴까 생각했다. 사진은 결과물이고 카메라는 결과물을 만드는 장치이니까 둘을 따로 떼어놓는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과 카메라를 하나의 카테고리에 포함시키는건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콘텐츠가 '컴퓨터'라는 카테고리 속에 집어넣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문득 자이스 회사가 떠올랐다. 네이버에 자이스를 검색하면 '세계적인 광학 전문 독일 기업'이라 나오니까. 그리고 여러 잡지나 뉴스에서 컴퓨터 기술을 흔하게 IT라고 부른다. informationTechnology. 여기다 통신기술까지 함께 불러서 ICT라고도 한다. 이처럼 카메라와 관련된 기술도 약어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광학기술은 OT라 알려지기 보다 Optic.. 2020. 7. 13.
비오는 날. 카페 비오는 날. 카페 나에게 카페는 공부하러 가는 공간이다.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있지는 않고 집에서 집중안될때 가끔 나오는 곳이다. 그렇게 밖을 나오면 신기하게도 생각정리가 잘되고 집중도 잘된다. 카페인보다 카페버프가 잘먹는것 같다. 하지만 요즘에는 동네에 예쁜 카페나 새로생긴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게 되었다. 카페에 갈 새로운 이유가 생긴것이다. 어제는 낮에는 날씨가 좋아서 채광이 잘되는 카페에 갈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구름이 끼더니 비가 내렸다. 채광이 잘 되는 카페라 사실 안갈까도 생각했지만 가자고 마음먹었으니 한번 가보자 해서 저녁에 카페로 향했다. 카페 전면은 통유리라서 안이 잘 보이고 시원시원했다. 그냥 찍어도 상관은 없지만 항상 사장님께 촬영허락을 구한다. 거절당하는 일은 없지만 예의..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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