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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언택트 시대에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법 [온라인 갤러리 종류]

by DosoonJung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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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잠잠해질지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로 인해서 현재를 가리켜서 언택트(비대면)시대라 말한다. 작품을 감상하는데에 있어서 비대면으로  가능한것이 뭐가 있을까하는 의문은 여러 기사들을 통해서 사그라들었다. 미술관은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VR이나 3D를 통해서 실제로 전시하고 있다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온라인 경매를 통한 유명작가들의 독식도 기사를 통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자그마치 100,000명 정도 되는 국내 젊은 작가들은 현재가 가장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전업작가 중 현재 미술시장에서 인지도를 갖추고 작품을 거래하는 작가는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실 예전부터 있었지만 요즘같은 때에 좋지 않을까 하는게 온라인 갤러리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내 작품에 관심이 있다면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는 어떤 갤러리가 있을까? 

 

국내

 

art1 - https://art1.com/

아트원에서는 대중이 선택하고 전문가 패널이 검증한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이렇게 작가를 발굴하는걸 아티커버리라고 하는데 공모를 위헤서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먼저 대중들이 40일간 온라인 투표를한다. 이후 Top9에 선정되고 나면 5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해서 Top1을 발표한다. 지금은 공모기간이 아니라 그런지 지원서도 다운받을수 없다. 커미션은 몇 퍼센트인지도 아직 알수는 없다.

 

아트다 - https://www.artda.co.kr/

신진작가들은 아트미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트다에서는 작가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갤러리 회원으로 판매가능하다. (컬렉터도 이에 포함될 것 같다.)

 

아트노믹스 - https://artnomics.co.kr/

제휴할 작가들을 신청하기도 하고 공모전도 한다. 평면분야 입체분야로 구분되어 있고 출품자격은 한국미술협회 회원이거나 일반 작가들이다. 제출할 작품의 규격은 평면은 10호 이내, 입체는 소품 기준 좌대 필수 / 출품료는 없다.

 

 

해외

 

(싱귤아트) singulart - https://www.singulart.com/ko/

이 온라인 갤러리는 작가 선정기준 10가지를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서 참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나가는 기성 작가 2. 전업 예술가인 작가 3. 국내외 유수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작가 4. 유명 레지던시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작가 5. 명문 미술 학교 및 미술 대학을 졸업한 작가 6.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열거나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7. 해외 박물관 및 중요 기관에 작품을 전시한 이력이 있는 작가 8. 작품 일부를 미술 경매 판매한 경험이 있는 작가 9. 논문 및 저서를 출판한 경험이 있으며, 자국의 전문 언론에도 수차례 소개된 이력이 있는 작가 10. Singulart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사치아트) saatchiart - https://www.saatchiart.com/

사치 아트는 온라인 갤러리중 가장 규모가 큰듯하다. 100개국에서 6만5000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취급하고 있다. 작가로 등록하는데에 있어서 특별한 절차없이 일반 웹사이트 회원가입하는 수준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갤러리 아트) onlinegallery.art - https://onlinegallery.art/en/

작가가 요금제를 선택해서 업로드할 수 있는 작품 수를 정할 수 있다.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이 있는데 비용이 높아질수록 시리즈 수나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수들이 늘어난다. 대신 커미션이 없고 판매된 작품값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는건 장점이 된다. 한국에서는 이 사이트에 들어가는데 로딩속도가 조금 걸리긴하지만 여기껏 본 온라인 갤러리 웹사이트 중 젤 깔끔했다.

 

(더아트링) theArtling - https://theartling.com/en/

예술, 디자인, 프린트를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갤러리이다. 싱가포르에 있는 해외 갤러리지만 한국 작가들이 많이 있다. 직접 아티스트와 갤러리를 선택한다. 사이트에서 등록한뒤 연락이 올 수도 있지만 웹상에서 작품활동을 알리다보면 개인적으로 이메일로 연락오는 경우도 있다. 나도 2017년에 비핸스랑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다가 초대메일을 통해서 여기서 활동하게 되었다. 수수료는 35%, 오픈에디션 수수료는 50%이다.

 

 

 

언택트 시대에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법 [온라인 갤러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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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판매

theArtling : theartling.com/en/artists/dosoo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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