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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

스타벅스 서머 체어 오렌지 후기

by DosoonJung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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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 체어

 

이제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머 레디 백을 받으려고 밤12시에 텐트까지 쳐가며 스타벅스 앞에 줄서서 기다려도 앞에 10명의 대기자가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 나도 사실 레디 백을 갖고 싶었지만 빠른 포기가 정신건강에 좋았던것 같다.

레디 백을 포기하면 3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 33,000원이면 살수 있는 초록색, 연한 톤의 하늘색, 강한 대비의 오렌지 색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레디 백의 인기 때문인지 셋다 재고는 쌓여 있었다. 초록색 디자인이 좀 더 좋았다면 택했을 것이지만 여름엔 바다 갈 일도 많고 눈에 띄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오렌지 색으로 선택했다.

오렌지 색으로 선택한건 최고인것 같다. 바다랑 찰떡이다!

 

소재

프레임은 스틸, 천은 폴리에스테르이다. 

프레임이 워낙 튼튼하다보니 100kg은 거뜬히 버틸 것 같다. 천도 마찬가지. 

사이즈

 실제로 펼쳐보면 작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앉았을때 불편하거나 뒤로 넘어질 것 같이 불안하지 않다. 난 키가 182인데 앉았을때 정말 편하고 여기 앉아서 멍때리고 바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총평

레디 백은 용량이 4인가 5리터라 들었다. 하드케이스에,, 디자인이 깔끔한것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고 보지만 실제로 여행갈때는 안그래도 짐 많은데 인스타 촬영용 소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여름을 준비하고 실제로 쓸만한 건 체어라 생각된다. 케이스에 어깨끈도 있어서 이동할때 메고 가면 전혀 불편하지 않다. 계곡이나 바다나 뜨거운 바닥에서 앉는다 생각하면 스타벅스 서머 체어를 선택한게 잘했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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