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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입문자를 위한 사진취미 시작하기] ISO란?
정의
ISO는 이미지센서가 빛에 반응하는 속도이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인식한다. 감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빛을 많이 받아들인다는 뜻이고, 그 정도를 ISO값으로 조절할 수 있다.
밝은 사진을 찍고 싶으면 ISO값을 높이면 되고, 어두운 사진은 내리면 됩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바로 '노이즈'다. ISO값을 높이면 일명 '노이즈'가 발생해 저품질의 사진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옛날 필름 사진 느낌을 내고 싶다면 적정한 '노이즈'가 필요할 수 있다. 물론 '노이즈'는 광학적으로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표현가능하다.
그래서 ISO(빛의 민감도)가 사진 결과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효과를 줄 수 있을까?
1. 노이즈없이 노출(빛의 밝기)을 맞출 수 있다. (아래 사진참조)
- ISO를 낮춘뒤 조리개값을 낮춘다면 셔터스피드를 높여서 노출을 맞출 수 있다.
- ISO를 낮춘뒤 조리개값을 높인다면 셔터스피드를 낮추어서 노출을 맞출 수 있다.
2. 조리개값와 셔터스피드값이 높아진 상황에서 노출을 맞출 수 있다. (노이즈가 생긴다)(위 사진참조)
- ISO를 높힌다.
노출이 부족한 상황에서 ISO를 높히지 않고 선명하게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라이트룸과 같은 사진편집 프로그램에서 노이즈 감소를 한다. (라이트룸 이외에도 노이즈 억제하는데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대안일뿐 주력으로 사용하지 말자. 결과물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선명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노출이 충분한 상황에서 ISO를 높히지 않고 필름사진처럼 노이즈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라이트룸과 같은 사진편집 프로그램에서 그레인(입자) 효과를 준다. 필름카메라를 갖고 있지 않지만 필름 느낌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필름색감은 다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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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입문자를 위한 사진취미 시작하기] 셔터스피드란?
[카메라 입문자를 위한 사진취미 시작하기] ISO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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