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문덕 텐퍼센트 카페 후기 (인테리어 예쁨, 콘센트 있음)

포항 문덕 텐퍼센트 카페 후기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를 것이다. 봄봄, 메가커피, 뺵다방, 커피에반하다 등등 여러 카페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 공통점은 앉아서 분위기있게 쉬는 장소로는 거리가 있다. 그런데 텐퍼센트 카페는 그렇지 않았다. 

커피가격이 저렴한데에도 불구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분위기있게 잘 갖추어져 있었다. 아마도 조명이 반은 한것같다.

입구에 조그만 표지판이 있다.

항상 이 로고를 보면서 퍼센트 커피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름을 제대로 보니까 텐퍼센트였다.

 

 

일본 교토에 있는 퍼센트 커피가 생각난다..%%

 

 

텐퍼센트 카페 메뉴판이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

평균적으로 3000원중반대이다.

 

 

크롬과 빨간색이 어울리는 머신도 있다. 레트로하다.

 

 

계산대에서 옆을 바라보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나온다.

벽면에 나무기둥이 약간 한옥느낌이 든다. 

 

콘센트가 있다! 테이블 아래에.. 

구석진 자리 + 직원들의 눈길이 없는 자리 + 콘센트가 있는 자리 = 2테이블이 있다.

가볍게 앉았다 가는데에도 이런 배려를 해주다니 너무 감사하다.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6자리, 4자리 이렇게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테이블을 붙여서 써도 괜찬을듯하다.

 

단체석에서 옆을 바라봤을때 칸막이가 있어서 좀 더 밀폐감을 준다. 물론 투명유리로 칸막이가 되어있기 때문에 다 보이기는 하지만 심리적으로 안에들어온 느낌이 드는게 단체석으로 적절한 것 같다.

 

 

한 잔들고 밖으로 나왔다.

모두 커피 한 잔 하면서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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