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케아 레스토랑 후기 - IKEA 동부산점 식당 / 음식 맛 리뷰 / 닭갈비 스테이크 / 미트볼 / 치킨드럼스틱 / 등심 돈까스 / 메뉴

부산 이케아 레스토랑 후기 - IKEA 동부산점 식당 / 음식 맛 리뷰 / 미트볼 / 닭갈비 스테이크 / 치킨드럼스틱 / 등심 돈까스 /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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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의 레스토랑 시간은 9:30~9:30이다. 

매장 오픈시간보다 30분 일찍 여는건 뭐지? 

이케아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레스토랑에서 밥 먹을때의 줄 길이는 생각하지 못했을 수 있다.

나는 월요일 아침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이케아에 갔다. 그래서 11시까지 3층을 둘러보고 바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역시 예상대로 몰리는 시간대가 아니다보니 한산했다.

레스토랑은 3층 끝바지에 있다. 파란색 보조라인을 따라 가면 오른쪽에 음식을 받는 곳이 있다. (사람이 몰리면 위의 사진까지 줄이 이어진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커피나 기타 음료를 받는 곳이다. 음식을 받을때 컵을 챙겨서 결제하고 음료를 받자. (직원들이 지켜보지 않다보니 컵 결제 안하고 빈병에 담는사람도 있다고 한다)

 

여기가 음식을 받는 곳이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익숙치 않을 수도 있어서 사진에 번호를 매겨놓았다.

1. 라인을 따라가서 카트 하나를 꺼낸다.
2. 카트에 흰 쟁반을 놓고 음식을 주문하고 음료를 마실거라면 음료컵을 챙긴다.
3. 계산하러 간다.

 

요즘은 위생에 좀 더 신경써야 하니까 라인을 따라가기 전에 손소독제 한 번 묻히고 가자.

동부산점 이케아 레스토랑 메뉴

1 라인을 따라가서 카트 하나를 꺼낸다.

 

2 카트에 흰 쟁반을 놓고 음식을 주문하고 음료를 마실거라면 음료컵을 챙긴다.

 

3 계산하러 간다.

 

 

이 순서에 따라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라인 하나를 더 할애하는 것 같다. 

 

 

닭갈비 스테이크 9,9

매콤하고 맛있다. 2조각이라 양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성인 남자가 먹기에 역시나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트볼 12개  7,9

미트볼은 흔히볼 수 없는 맛이었다. 소스에 곁들여서인지 부드럽고 '내가 지금 좋은 음식먹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그리고 완두콩은 미트볼과 조화롭게 맛있었다.

미트볼을 시키면 으깬 감자와 딸기 잼이 나온다. 

 

 

등심 돈까스 6,9

돈까스는 돈까스 맛이다. 맛없지 않았지만 특별한 맛으로 다음에 꼭 먹여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치킨드럼스틱 2.0

닭다리의 튀김은 일반적인 치킨의 튀김처럼 거칠지 않았지만 바삭했다. 속살은 싱겁지 않게 약간 간이 되어 있는듯했다.

옆에는 으깬감자를 튀긴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