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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

이케아 과자 리뷰 / 이케아 호밀 비스킷 크네케브뢰드 (저당 과자)

by DosoonJung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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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는 위 사진처럼 동그란 비스킷이 있습니다. 비스킷이 생각보다 큽니다. 삼성 에어컨 바람나오는 입구만한 크기입니다.

부산에 있는 이케아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을 보니 호밀 비스킷이라 되어있습니다. 호밀이 98%나 들어가 있군요

 

영양정보 480g (100g당 315kcal)

나트륨 1200mg

탄수화물 64g

당류 1.3g

지방 2.6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6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9g

 

후기

당류가 1.3g인걸 보고 구입했습니다. 달달한걸 피하면서 입이 심심할때 먹기 좋은 과자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맛보니 그렇습니다.

겉포장을 뜯어보면 동그란 원판으로 비스킷이 쌓여 있습니다. 부스러기가 많이 날듯한 비주얼입니다.

 

 

크네케브뢰드. 스웨덴어로 '부러지는 빵'이라는 뜻이네요. 이름이 특징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크네케브뢰드의 재료는 통호밀가루와 소금, 물이라 합니다. 현대에는 밀가루나 향신료, 곡물, 참깨, 우유 등 여러 재료들이 첨가되지만 이케아에서 파는 크네케브뢰드는 전통적인 방식에 가깝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pikist.com/free-photo-xrpzy/nl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크네케브뢰드를 베이스로 해서 위에 얹어먹는거였습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그냥 먹었죠 ㅎㅎ

 

그냥 이렇게 먹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목이 마를거에요. 

몇조각 먹고 나서 남은걸 어떻게 보관하지? 생각이들었습니다. 포장지를 보면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하지만 공기가 들어간 과자는 눅눅해질 것같았습니다. 그래서 반신반의하며 냉동실에 넣어두었고 며칠 뒤에 꺼내봤더니 바삭함이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이후로 남은 비스킷은 비닐팩해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생각날때 꺼내먹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케아를 가더라도 다시 사먹고 싶은 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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